What I've done to be a good engineer. 분류 전체보기 (143) CJ UNIT 1기 (19) Computer Science (29) DL, ML (15) Recommender System (5) Travel (7) Daily (57) Film (16) 200101 12시가 넘어서 1월 2일이라지만, 내가 보낸 1월 1일의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2019 #2020 등 많은 글들이 올라왔다. 나는 참 새해에 의미부여를 하지않는 터라, 그냥 그런가보다. 달력을 바꿔야하는데 달력이 없네 사야하나 그런 거나 고민 중이다. 내게 이제 새해는 누군가에게 '연락할 타이밍' 정도의 의미인 듯 싶다. 정말 너무 고마운 사람에게 오글거림을 한 가득 장착해서 연락할 타이밍, 혹은 정말 오랜 시간 연락하지 못했던 이에게 연락할 타이밍.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라는 책을 읽고있는 데, 1분이 60초라는 것도, 한 시간이 60분이라는 것도, 하루가 24시간이라는 것도, 열두 달이 지나면 한 해가 저문다는 것도, 그리하여 새로운 해를 맞는다는 의식도 모두 .. 191017 베이글 팩토리 / 너드카페스탠드 오늘은 다시 학교에 일하러 나가는 날. 아침 8시 20분에 집에서 나가야하는데, 7시 50분에 눈을 떴다. 깔깔. 아침을 우선 패스..(아침 안먹으면 난리나는 사람 나야나)...하고 학교에 왔다. 배가 고프다 역시 뭘 먹어야겠음!!!!!!!! 사실 지하철에서부터 결정한 오늘의 나의 아침은 바로 베이글 샌드위치. 생각보다 우리 학교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인데(나도 저번 학기 아침수업에 희원이가 종종 아침으로 사다줘서 알았다. 다시한번 땡큐❤️), 혜스니 피셜 숙대 명물이다. 상호 명은 바로 'ORIGINAL BAGLE FACTORY'이다. 나도 간판 사진보고 처음 알았다. 여태 베이글 팩토리인줄 알았는데,,,, 위치는 역에서 학교로 올라가는 길에 랄라블라가 보이면, 그 골목으로 들어간다. 쭉쭉~쭉~ 들어.. 191016 책발전소 위례 오늘은 연정이와 위례 나들이day. 연정은 버스타고 한 시간을 달려 왔다. for what? 외쳐 치돈-! 우리가 매일 먹고싶다 앓던 치즈돈가스를 드디어 영접하러 왔다. 반년 만에 다시 온 곳. 우리 둘의 조합, 그리고 치즈/돈가스의 조합. 신이 내린 조합 아닐까 ? 🤪🧡 정말 치즈가 너무 최고인데, 와중에 돈가스 고기 자체도 실하고 튀김옷도 완벽하다. 서일로마을 부근에서 돈가스를 먹고 산책겸(산책이라기엔 과한가.. 연정이는 계속 언제 도착하냐고 물었다는 후문) 걸어서 책발전소위례로 향했다. 계속 오고싶어했던 연정. 드디어 이 곳에 입성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하늘이 어제만큼 맑진않았다ㅠ), 책발전소 건물이 오늘따라 삐까뻔쩍해보였다. 새삼 사진 한 컷을 찍어보았다. 역시 오늘 필름카메라를 챙겼어.. 이전 1 ··· 4 5 6 7 다음 티스토리툴바 2.hye.s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