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 정말 좋아하는 미드, 에이전트 카터. 원래도 좋아했던 대사였는데, 최근에 다시 보다가 눈물 줄줄 흘려버린 부분이다. 내 자신의 가치를 믿는 건 나 하나로 충분하니까💪🏻
200907 대충 살자! 대충 살자, 75%인척하는 60%처럼! (무려 통계학과 게시판이면서. . .) 사실 세상에서 제일 대충 못사는 나🧐 피곤해도 알차게 살아야 직성이 풀려버리기.. 오늘도 (솟아오르는 승모근을 풀어주며..) 강의를 듣고 스터디 준비를 한다 읏샤!
200903 오늘의 tmi 강의 듣다가 너무 재밌어서 낙서해서 가져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will no write any more bad code를 써보라하면 안되니까 10번 정도 읽어보라곸ㅋㅋㅋㅋㅋㅋ하셨음 - 약간 너무 공감하며 듣는 수업. . . 컴과의 빛 교수님과 함께하는 클린코드 ㅠ0ㅠ 빡세다곤 하지만, 너무 기대된다 홍홍홍
200815 카페일지 성수동, 할아버지 공장. 할아버지도 힙할 수 있다. - 송리단길, 카페마달. 따뜻한 사람과 따뜻한 카페에서 차가운 라떼 (굳). - 성수, 어반소스. 넓은 공간, 적당한 포토존, 괜찮은 커피맛. - 성수, 카페 쎈느. 도시적인 느낌. 구경할 거리가 있고, 맛있지만, 공간 자체가 소음을 머금어 더 확장시킨다. 정신 없다. - 위례, 위클리커피. 으아니 위례에 이런 곳이? 크림라떼였나 이름이 뭐드라 하튼 저거 드쇼. - 삼성, 스템커피. 포토매틱 찍으러 옴. 라떼 그냥 데얼스데어맛. - 이상 나의 여름 카페 일지 마무리.
200809 계획 올해 여름, 시작한 추천시스템 공부. 교수님이 던져주신 두 가지 갈래에서, 엄청난 고민에 빠진 후에 선택한 recommender system. 처음에는 되게 갑자기 뜬금없는 공부를 시작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7월 한 달 내내 뜬구름만 잡고있는 기분이었다. 그러다 책을 함께 공부할 스터디원을 모집하게 되었고, 안되는 영어머리를 부여잡고 원서를 읽고 있다. 뜬 구름이 내 머리에 스며들기를 바라며. . . . . 하여튼 책을 읽다가 든 생각이 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그리고 삼수시절까지 나의 꿈이었던 (패션)머천다이저. 어쩌면 돌아 돌아 가고있는게 아닌가. 물론 머천다이저 직업군보다는 조금 더 공학적인 접근을 하고있지만, main goal은 상품 판매량 늘리기..이니까...아님 말구! 문과로 졸업..
200807 위클리커피 / 위례 위례 카페 검색하면 나오는 위클리커피. 여기 오려고 15분을 걸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진짜 힘들다^^할 때 즈음 도착했다. 생각보다 작았지만, 우리가 앉을 공간은 다행히 있었다. 즐거움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하루랄까ㅠ 나의 수다를.. . . . .. . .... . .. . . . . . . 그리워하시겠지?....ㅠ.ㅠ..... 는 내가 그리워하겠지,,,주륵 주륵 주륵 힙찔이에게 힙정신을 심어주시는 조흔 예명님과 태완님. . . . 안농 . . . . .
200807 근황 혜승의 근황. 잘 지내고 있다. 바쁘게 지내고 있다. 바쁜 와중에 잘 놀고도 있다.^*^ 여전히 내 쓸모에 대한 물음표를 둥둥 띄우며 살고있지만, 나름 뿌듯한 하루 하루를 보내는 중. 자의로 한 건 아니지만,,^ ^,, 인생 첫 스터디도 진행하게 되었다. 다음 주에 처음 뵙는데, 낯 가리는 나...는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스터디 모집을 하면서, 든 생각이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정말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며 오늘도 쭈구러든다. 스터디 모집 글을 올리자마자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 우선 재직자분들이 끊임없이 공부하시는 모습에 충격받았고, 학부생 지원자(?)가 없어서 또 충격받았고(내가 젤 바보), 모집 완료되었음에도 충원 계획있으면 연락달라는 분들도 ..
200803 성찰 Relationship. the way in which two or more people feel and behave towards each other. 관계.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그런 관련.-인간 관계에 대한 자아 성찰 중인 요즘.몇 년만에 만난 친구가 우리 가족의 안부를 물었다. 안부를 묻는 건 쉬운 일이지만, 남의 가족에 관한 일들을 기억하고 같이 걱정해주고 축하해주기란 쉽지 않다. 나도 무언가 안부를 물어야겠는데, 사고가 정지하고 입이 턱 막혔다.-가장 친한 친구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이 없었다. 친구가 속마음을 터놓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친구의 성격 탓이라 생각했지만, 마음을 들여다보니 내가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 -상대를 궁금해하자. 입을..
200703 알찬 여름 계획 드디어 했다. 종강. 지금 심정이 거의 개비스콘. 하고싶었던 공부들을 할 차례다.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녀야, 계획을 실행하는 법이지..후후...내 블로그 누가 보냐만은, 이 글을 보고 있는 그대(you)가 제 슈퍼바이저가 되어주세요... - 졸작. 스위리와 예진이와 함께하는 보안로그분석. 머신러닝도 아직 베이비스텝인데, 보안 로그라는 새로운 domain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중이다. 새로운 데이터를 어떤 모델에 접목시켜야할지 고민중인데, 우선 k-NN clustering으로 군집화해서 주요 cyber attack들의 종류를 파악해보고자한다. 두 번째로는 내가 가장 기대되는 연구. 어제 교수님께서 연구 주제에의 선택권을 주셨는데, 학기중에 했던 프로젝트를 더 연구하느냐, 새로운 연구를 해보느냐의 갈림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