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1 감사 진짜 너무 유쾌한 수상소감. 센스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말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 많다.맞아요 그대. 고마워요🖤
201231 재미로 보는 사주어플을 1년만에 다시 들여다보았다. 첫 문장은 '완벽주의로 표현하기에는 그 단계를 훨씬 넘어선 경우'.사주는 사이언스라지. 그냥 나잖아? 껄껄.. 완벽주의 탓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지만, 덕분에 얻은 것도 많은 한 해였다. 많은 기회와 믿음을 주신 그 분(볼드모트 아님)께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싶다. 마치 올해의 연기대상 타는 마냥 ^*^; 내가 뿌려둔 2020년의 노력과 많은 도움 덕에 결실을 맺어 싹을 틔웠다. 이제부터 그 싹을 잘 가꾸어 무럭무럭 자라도록 21년을 살아가야한다. 정확히 1년 후, 나는 어떤 기억으로 어떤 글을 쓰고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기대하시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듯해서 미쳐버린 것 같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어둔 사진들이다. ..
201228 나의 한 해 아직 확정은 아니라지만, 뿌듯한 마음에 가져와본다. 이름 그대로 다변량 통계분석을 배우는 다변량. 어려웠으나..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이번 방학에 선형대수로 기초를 채우고 다시 공부해봐야겠다. 데이터마이닝. 수식으로 증명?한 것들이 많아, 컴과에서 배웠던것과는 달랐다. 어려웠지만 재밌었다. 심~지어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의~~ 수업이잖아 ~~~👍🏻 빅데이터통계분석. 프로젝트 수업이었다. 우리 조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내 스스로는 조금 아쉬운 것들이 있었는데, 학우분들... 높게 평가해주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다른 학우들의 프로젝트도 살펴보고 발표를 들으면서 더더 배울 수 있었다. 수리통계학2. 수통1때는 정말 하나도 이해안갔는데, 2는 정말 재밌게 공부했다. ..
201031 Halloween Git 짠내나지만, 너무 귀여운 할로윈버전 깃 잔디라서 박제해보았다. 8-9월은 졸작, 9-10월은 프로젝트로 불태우는 중. 인 것치고 생각보다 듬성듬성이네. 머쓱,,
201021 암스틸영 We are young - glee Cast. 내용은 참 .. 할많하않이지만, 뮤지컬영화를 사랑하는 내게 하루죙일 노래하는 미드는 사랑이다. 몇번째 보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볼 때마다 눈물 줄줄. 오늘도 외친다 암스틸영~~~~~@&&₩&~~~'!!!
201011 내게 2020년은 `첫 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하는 일 마다 첫 도전인 것들 투성이. 욕심 많고, 자존심도 세어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교수님께 조언 플리즈 굽신굽신 했다. 교수님왈 잘하고싶으면 망해봐야해요~! 🤣 허 - 탈. 이번 주 강의에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성하셨길래 웃겨서 모셔온.. 내 최대한의 노력을 했을 때, 부족한 점을 누군가 지적해준다면, 너무 감사할테지만.. 그 지적과 피드백이 내 능력 안의 일이라면 내 스스로를 너무 비참하게 만들 것 같다. 그래서 내려놓지를 못한다. 망해보지를 못하겠다. 와장창 깨지지를 못하겠다. 오늘도 스트레스로 승모근을 무럭무럭 키운다.
201005 돌파 너무 바빠서, 책에 손도 못댄지 7개월째(변명 맞음). 그나마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 내가 정말 좋아하는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에서 밑줄도 치고 폰 메모장에도 적어둔 문장이 있다. 당시에는 이런 표현을 해낸 필력에 감탄하며 적어두었는데, 지금은 저자가 나를 사찰했나 싶다.(ㅋㅋㅋ) "그 시공간이 일상적으로 떠먹여주는 무기력을 더는 삼킬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바쁜 일상의 여부를 묻는다면, 매우 바쁘다. 2020년이 내가 살아왔던 해 중, 가장 바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왜일까. 여름이 지나고, 무기력함을 떨쳐낼 수 가 없다. 사실, 나는 그 이유를 알고있다. 다만 떨쳐낼 방법을 모를 뿐. 방법은 모르겠고, 오늘 그냥 정면 돌파 해버렸다. 너무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아무렇지않았다..
201003 노드 큰일났어. 논문이 하나도 이해가 가지않아. 읽고 이해시켜줘! 라는 말에 출동한 건우. 첫문장은 Prediction tasks over nodes and edges in networks require careful effort in engineering features used by learning algorithms. 건우: 노드가 뭐야? 엣지가 뭐야? 혜승: .... 그래프에서...노드...엣지... 아냐 그냥 내가 읽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각자의 분야, 각자의 공부에 충실하도록 하자....! 척척박사는 아니어도, 척척학사, 척척석사가 되어보자. . ..
200930 요즘 나를 괴롭히던 일들이 마무리되었다. 교수님 답장도 받았고, 졸작 제출도 완료. (수정이 유튜브에 올라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 - 이제 새로운 일들이 다시 시작된다. 이혜승 일벌리기 대마왕. 연정과 희원이는 내 건강 지킴이들이라서, 극구 반대했지만... 수정이는 극한에 부딪히면 언니는 또 해낼 수 있다고... 결론은 해보고 후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