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3 CJ UNIT 해단식 나의 사랑하는 CJ UNIT활동이 끝난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분명 해단식에 가는 길에 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 벌써 20.1.15... 그 날의 기억으로 잠시 돌아가보자아아! 해단식에 가고있다. 이 루트의 마지막 날. 시원섭섭하다. 1호선 갈아타는거 너무 헬이라서 항상 짜증내면서 다녔던 것 같은데, 오늘은 야외 지하철 역이 운치있고 그렇더라 하핫.. 짐이 진짜 너무 많다. 발표하며 시연할 붕붕이랑 담당자님 생신 케이크, 포토북, 후드티까지,,, 팔이 빠지겠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일을 해왔고 마지막 발표를 하는 날 + 정말 좋아하는 담당자님 생일파티니까 고생해도 기분이 좋다. (다음 날 팔이 덜덜덜 떨렸다는 후문) 돌이켜보니 정말 열심히 살았던 시간들이었다. 내가 과연 이 활..
191014 CJ UNIT 코딩좋조의 주중반 수업#2 HELLO 나는 CJ UNIT 코딩좋조의 둘째 혜스니. 14일 월요일 수업의 메인강사는 나다.... 7일 수업이 끝나고 부터 초긴장상태였고, 드디어... 드디어... 결전의 날이다 !! 수업의 내용은 온습도센서에 대해 배우고, LCD 디스플레이에 출력해보고, 온습도 센서에서 읽어온 습도를 기준으로 서보 모터 속도를 제어하는 것이다.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현실성있는 스마트 RC카를 학생들이 만들어보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만든 커리큘럼이었다. (실제로는 습도센서보다는 빗물감지센서를 사용하겠지만,,) 아 와중에 센서를 태우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정말 다칠수도 있다..ㅠㅠ 조심...조심...), 아두이노 G V S에 센서의 어떤 핀을 꽂아야하는지도 수업에서 설명하려고 준비했다. 저번주 수업때는 비가 많이 와서, ..
혜스니는 오늘도 열일 . . . ing #2 HELLO 나는 CJ UNIT 코딩좋조의 둘째 혜스니. 3시반에 자고 8시에 일어난 나는 바로 용산중학교로 달려갔기때문에, 너무너무너무 피곤한 상태였다. 게다가 정기모임까지 마치고 우리 코딩좋조와 식사를 하고 집에 오니 9시가 넘었다. 너무 피곤해서 1시간반정도를 기절해있다가 씻고 할일을 다시 재개했다. 절대 할 일을 due date까지 미뤄두지못하는 나....이기에....^^ 오늘 당장 마치리라. 그리고 사실 아까 회의시간에 우리 열정 인간들 코딩좋조와 함께 콘텐츠는 마무리했기때문에 !!! 금방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음 후후. 이 것은 무엇이냐면, 오늘 수업을 하면서 생각보다 친구들이 잘 따라오는 것 같아 난이도별로 미션을 더 추가해보았다. 정기모임때 조원들과 회의하여 미션을 정했고 코딩, 테스트, ..
191007 CJ UNIT 코딩좋조의 주중반 수업#1 HELLO 나는 CJ UNIT 코딩좋조의 둘째 혜스니. 벌써 주말반 수업을 끝마치고 주중반 수업이 돌아왔다. 우리가 맡은 부분은 미션수행 2일 수업이었으나, 미션수행에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우리가 만들어서 사용했던 주말반 커리큘럼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 탕탕-!! 수업 상황이 조금 다르다보니 상황에 맞게 순서나 난이도를 조절했다. 저번 주말 수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열일했던 우리 코딩좋조.....bb.... 교안을 만들기 위해 혜스니가 1차로 키트를 들고가고, 수업준비를 위해 영직쌤한테 (홍콩으로 떠나기 전전날) 밤 11시에 대치역에서 전달했다. 우리 진짜 그만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것은 수업 전에 전달받은 복장 공지이다. 정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당황스러웠는데, 이렇게 ..
코딩좋조는 오늘도 열일 . . . ing HELLO 나는 CJ UNIT 코딩좋조의 둘째 혜스니. . . 우리 코딩좋조는 열정이 넘치고 넘쳐서 (나이가 제일 많은데 왜일까) 고생을 사서 하는 중이다. 진짜로 너무너무 피곤한 일주일(플러스알파)이었지만, 그만큼 너무나도 보람찬 일주일이었음!!!!! CJ UNIT 재밌어요 재밌다 ~! 우리가 급 열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현재 상황까지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열심히 하는 건 남겨야한다고 배웠기 때문 #1. 9월21일 토요일 주말반 수업을 앞둔 18일의 수요일 이번주 메인강사인 동윤쓰는 수업준비에 한창 !! 사실 더 길었지만, 한 부분만 캡쳐해보았다. 동윤쌤은 메카트로닉스학도로써 아두이노센서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더 잘 알려주고싶은 욕심이 난 듯 했다. 메카트로닉스 똑똑이 아두이노 척척박사 동윤쌤..
190923 CJ UNIT 첫번째 멘토링 오늘은 CJ UNIT의 대망의 첫 멘토링 날 !!! 처음 CJ유닛에 지원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멘토링이었다...!! 대학생 혜스니가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기회는 많지않으니까! !! ! ! ! 원래 블로그는 구구절절하는 거라고 배웠으니, 구구절절 해보자면! 나의 학적상태는 (tmi) 5학기까지 다니고 현재 휴학을 한 상태임 (휴핰핰캌캌ㅋ킼컄) 휴학을 한 가장 큰 이유는 내 미래를 찾기 위함이었다. 학교 수업만으로 도저히 나의 실력을 늘리기는 힘들었고, 내 스스로 프로젝트도 해보고 ADsP자격증이나 SQLD가 따고싶었기 때문! 이제 학년도 학년인지라 취업과 나의 미래의 암담함에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한 우물만 파고 있었는데, 최근 공모전을 준..
190909 CJ UNIT 두번째 정기모임 HELLO 나는 CJ UNIT 코딩좋조의 둘째 혜스니 ! ! 정기 모임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 정기모임에서는 주로 공지전달을 해주시고, 우리가 수업에 대해 다같이 만나서 의논하고 토의할 시간을 주신다. 아직 수업을 한번도 안해서(빨리 하고싶어요), 세세한 피드백은 불가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수업을 하고싶다는 정도의 수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요약하여 말하자면, 수업전에 오늘 수업으로 구현할 기능을 직접 보여주는 것, 다른 학생들에 비해 수업을 따라오는 속도가 빠른 친구들을 위한 추가 미션, ㄹㅇ메이커교육을 제안했음! 그리고 수업을 하는 우리가 센서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해야할 것 같아, 세 권의 책을 요청드렸다. '아두이노 쿡북', '익스플로링 아두이노', '아두이노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기초부터 실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