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직을 꿈꾸며, 링크드인 네트워킹을 시작하다. Who are you 나는 5년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혹은 데브옵스 엔지니어이다. IT업계에서 계속 일을 하다가,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일하게된지 8개월정도 되었다. 그리고 해외 이직을 꿈꾼지는 약 2년이 넘었다. 이제 5년차쯤 되었으니 "이직"이라는 게 가능해졌다. 처음에는 너무 꼬꼬마 주니어였어서ㅎㅎ,,, 사실 지금 자동차 산업으로 이직한 것도, 외국 글로벌 대기업 회사에서의 업무경험을 쌓기 위해서였다. 한국의 스타트업에서만 있었던 나를 채용하기엔, 부담스러울테니.하여튼 나는 현재 DevOps engineer 혹은 Software Engineer로서 프랑스 파리로의 이직을 꿈꾸고 있다. For now 2025년 1월. 1월 마저도 끝나간다. 작년 연말에 개인적으로 마음아픈 일을 겪으면서, 크게 무너져..
더 큰 세상으로 떠나보자. 갑자기 왜? 나는 초등학생때부터 "나는 하버드에 갈거야." 혹은 "나는 서울대에 갈거야." 라며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그 어린 나이때부터 어떤 걸 하고싶다기보단 소속에 대한 목표 의식을 갖고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 반수, 삼수, 대학교, 마지막 학기와 함께 취업. 이렇게 정말 쉼 없이 달려왔다. 단 한 번도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은 적이 없었다. 프랑스로 이직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건 2022년 10월 난생 처음 혼자 여행을 갔을 때였다. 마일리지가 곧 소멸한다는 소식에 갑자기 혼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여행을 다녀왔다. 내 인생 가장 E스러웠던 때로, 혼자 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었다. 이 때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