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ve done to be a good engineer. 분류 전체보기 (143) CJ UNIT 1기 (19) Computer Science (29) DL, ML (15) Recommender System (5) Travel (7) Daily (57) Film (16) 필름카메라 일곱번째 롤: Kodak Ultra Max 400 10월의 홍콩. 아무래도 여행에서 인물 중심 사진을 찍다보니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이 많이 없다. 필름카메라 여섯번째 롤: Kodak Portra 400 8월의 강릉 주문진해변 울 엄마가 만든 뜨개인형. 너무 귀엽다 정말 ~! 발레배우는 딸램에게 만들어준 발레리나 인형. 우리 동네 파리공방 카페. 반가운 위례 ㅆㅈㅂ 친구들🤍 지영이와 현정언니의 합동 생일파티. 스라언니가 예쁜 케이크를 사왔다. 역시 언니의 센스는 말해 뭐해. Portra 필름은 내 최애. 비싼 값을 하는 필름이라고 생각한다. 포트라 400 600 800 중에 400을 이번엔 사용했는데, 다음엔 800을 써보고싶다. ( 숫자는 ISO/감도인데, 감도가 높아질 수록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히지만 자글자글 그레인효과준 것 같은 빈티지느낌이 물씬 난다고 한다.) 필름카메라는 취미로 삼기에 정말 돈이 많이 들지만(ㅠㅠ), 이러려고 돈벌지...라고 생각하며 손을 바들바들떨며 포트라 800 필름을 샀다.. 필름카메라 다섯번째 롤: Kodak Max 400 8월의 강릉 주문진 해변, 회먹으러 주문진항에 들렀다가 찍은 사진이다. 응답하라 포스터같다는 소리를 오조오억번들었다. 다시 말하지만 2019년이다!!!!!!!!!!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비비드한 색의 향연.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란다. 8월의 사진을 올리는 11월의 나는 여행이 가고싶다. 격하게. 회사 일에 알바에 공부에 학교 일에 너무 시달리는 중 ㅠ 히히 하여튼 왼쪽 사진은 포즈 취한 거고, 오른쪽은 서연언니가 그냥 찍었는데 나는 이런 자연스런 모먼트가 참 좋다. 너무 인상썼나? 모 남아이돌 뮤비 촬영했던 곳이란다. 줄서서 사진찍었다. 내가 사랑하는 그대들. 일에 바쁘고 사람에 치여 힘든 요즘이라 연락도 먼저 하지 못했지만,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들.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는.. 필름카메라 네번째 롤: Kodak Colorplus 200 네 번째 롤부터는 올림푸스 뮤 ZOOM115 카메라로 찍기 시작한다. 초점잡는 법을 이 때는 몰랐어서 사진이 대부분 다 망했다. 올릴 만한 사진이 없다.... 긁적 해가 지는 우리 동네. 날씨 좋은 어느 날에 피크닉을 갔다. 너무 귀여운 곰돌이와 함께! 올림푸스 뮤에 있는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어보았다. 영화 같지 않나! ! ! ! 아님 말고. 뭐 사실 대단한 기능은 아니고, 원래 사진에서 위 아래를 검정색으로 처리하여 약간 옛날 영화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진짜 푸르르고 파랗고 초록초록하고 또 꽃은 샛노랗고. 자연으로부터 힐링하고 온 날이다. 그때의 그 좋은 기분을 나중에 보고도 느끼고싶었는지, 나무 사진만 한 가득이다. 석촌호수 필름카메라 세번째 롤: Kodak Funsaver 800 FREIBURG STRASBOURG PARIS 필름 카메라 두번째 롤: Fuji Quicksnap 400 PARIS 일회용 카메라은 옆에 휠을 돌려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르세미술관에 들어가기 전 티켓구매 줄을 서며, 휠을 돌렸는데 카메라 찍을 만한 각이 나오지않아 그냥 찍은 사진. 고로 망했다! 손가락이 먹구름처럼 하늘을 모두 가려버렸지만, 그냥 구도가 너무 좋아서. 파리 노트르담대성당. 열심히 사진으로 남겼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만 우리의 마음에 남게될 줄은 몰랐다. STRASBOURG그냥 카메라를 들이대면 엽서인 도시. 독일 쪽 국경도시라 독일 건축양식이 많이 보인다.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소피가 살던 동네라는 말이 있다. 정확히 어느 도시인지 모르겠지만, 독일 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표방했다는 것은 알겠음. 걷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근교 동네. COLMAR FREIBU.. 필름 카메라 첫번째 롤: Fuji Quicksnap 400 올해 늦겨울의 파리. 늦겨울의 날씨는 적당히 추웠다. 춥다가도 해가 들면 따뜻했다. 평소 얼굴 타는 것이 싫어 해를 피하는 나지만, 파리에서는 그 따뜻함을 외면하지 못했다. 햇빛을 찾아다녔다. 식당에 가서도 햇빛 드는 자리. 잠시 길가다 쉴때도 햇빛 드는 곳. 현실에 지친 나를 마치 햇빛이 두 팔벌려 안아주는 것 같았다. 햇살이 나를 위로했다. 해가 좋아졌다. 나를 감싸는 햇빛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사진이 잘 나오기 때문,,,,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은 선명하게 나와서 좋고, 빛이 충분하지않아 어둡게 나온 사진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좋다. 겨울의 파리는 쓸쓸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졌고, 정이 없는 듯 사람 냄새가 났다. 여행 둘째 날 처음 타 본 트램. 우리와 똑같이 아침이 되어 등교 혹은 출근을 하는.. 이전 1 2 다음 티스토리툴바 2.hye.s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