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롤부터는 올림푸스 뮤 ZOOM115 카메라로 찍기 시작한다. 초점잡는 법을 이 때는 몰랐어서 사진이 대부분 다 망했다. 올릴 만한 사진이 없다.... 긁적
해가 지는 우리 동네.
날씨 좋은 어느 날에 피크닉을 갔다. 너무 귀여운 곰돌이와 함께!
올림푸스 뮤에 있는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어보았다. 영화 같지 않나! ! ! ! 아님 말고. 뭐 사실 대단한 기능은 아니고, 원래 사진에서 위 아래를 검정색으로 처리하여 약간 옛날 영화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진짜 푸르르고 파랗고 초록초록하고 또 꽃은 샛노랗고. 자연으로부터 힐링하고 온 날이다. 그때의 그 좋은 기분을 나중에 보고도 느끼고싶었는지, 나무 사진만 한 가득이다.
석촌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