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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7 강의

 

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마 이 책은 꽤나 오랫동안 읽을 것 같다. 분명히 나 고2때 산 책인데, 이제서야 읽어본다.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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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나는 매우 조심스럽고 소심하고 행동력없는 사람이었다. 할까 말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결국 타이밍을 놓쳐 해보지 못함을 후회하고.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신기하게도 성향이 바뀌었고, 지금은 부딪히고 본다. 뭐든지 해보고, 부딪혀보고, 표현해보고. 해보고 안되었을 때의 슬픔은 감당할 수 있는데, 해보지 않고 느끼는 후회는 감당하고 싶지가 않다. 나때문에 피곤한 사람이 분명 있겠지만, 그도 그냥 같이 즐겨줬으면 좋겠다. 아님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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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년도 스케줄러를 샀는데, 크기도 작고, 일주일의 시작이 월요일로 되어있는게 너무 불편하다. 모바일 캘린더도 일요일로 시작하는 걸..🤦🏻‍♀️... 그래서 결국 또 샀다. 데일리라이크 스케줄러 최고! 나는 즈엉말 only for scheduler로만 사용하기때문에, free note있는 걸 안좋아한다. 무겁기만 함. 그런의미로다가 데일리라이크 스케줄러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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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tmi 종료. 강의 읽으러간다 총총 ( 그 다음엔 담론 읽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