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니 뱃지가 왔다. 앗차차! 뱃지를 사니 책이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아씨들 영화 나오기전에 책으로 읽고 보려고는 했는데, 뱃지가 너무 예뻐서 그냥 바로 사버렸다. (앞치마에 달거다. 예쁘즤.)사면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태도의 말들'도 같이 샀음! 책 배송을 기다리며 둘 중 뭘 먼저 읽을지 고민했는데... ('강의'를 읽던 중이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이동시간만 하루 5시간정도@_@ 작고 가벼운 책이 절실했다.) 작은아씨들 두께가 어마무시하길래 상대적으로 그리고 절대적으로 얇은 '태도의 말들' 먼저 선택.
지하철.
밭은 숨(마스크 탓)을 내뱉으며 밭은 호흡의 책을 천천히 들이마신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며,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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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던 중 반짝이며 내 시선을 가로챈 너란 아이🚫. 이혜승 자존감 추락 주의 ‼️단디 챙기자 ‼️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찍어뒀다. 예전에 참 좋아했던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You should know that no one can make you feel inferior without your con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