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 Science

SQLD(SQL개발자) 자격검정 시험 접수

휴학하고 딱 두 달이 지났다. 생각보다 바쁘게 지내고있고, 그래서 시간도 더 빨리 흐르고있다. 계획한 일보다 오히려 갑작스레 하게된 일들에 치이는 중이지만, 그또한 나에게 도움이 될 일들이므로 현재에 충실하는 중. 지난 CJ UNIT 멘토링(DBA분야 멘토링을 들었다.)과 더불어 최근에 데이터베이스 관련 일을 하게 되어, 공부하고 실전에 투입(?)된 김에 자격증도 따보자는 생각이 들어 SQLD 자격검정도 접수하게 되었다. 

우선 알아볼 것은 1. 시험일정 및 자격, 정보 2. 공부할 책 정도??!

1. 시험일정 및 자격, 정보

SQLD 자격 시험은 1년에 네 번 응시할 수 있다. 3, 6, 8, 11월에 한 번 씩이며, 현재로써는 11월 30일 시험 한 번 남았다. 올해 기준으로, 11월11일까지 원서 접수가 가능하므로 시험 볼 생각이 있다면, 잊어버리기 전에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시간은 아침 10시 시작, 11시 30분까지 시험이며, 30분 이후부터 퇴실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고사장은 아직 공개되지않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거의 동국대에서 진행하는 듯하다.....멀다...............ㅠ.ㅠ..........

응시 자격은 없다. 최고다. 대신 SQLP의 자격은 또 ADP처럼 높다. 하하하. 우선 SQLD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합격 기준도 엄청 높지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 자만하면 안되지 암..!! ! ! ! ! ! ! 총점 60점 이상,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 SQL 기본 및 활용 총 두 과목에서 40%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이다. 

공부할 내용과 시험 문항 정보이다. 제목만 보고는 아직 감이 오지 않으니, 역시 공부를 빨리 해야겠다. 새로운 공부는 언제나 신나기때문에, 벌써 공부하고싶어서 근질근질하다. 혜스니 화이팅~!~!~~!

 

2. 공부할 책

 

SQLD 자격검정을 준비할 때 보는 대표적인 두 서적이다. 첫번째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 책은 18000원이고,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발간된 책이다. 즉, 시험출제하는 곳에서 나온 책이라는 뜻! 개념서보다는 문제집에 가까운 책이라고 한다. 서점에 갔는데, 비닐에 포장되어있어서 내부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 두번째 '이기적 SQL 개발자 이론서+문제집' 책도 18000원이며, 영진출판사 책이다. 나는 SQL에 대한 기본 지식은 없는 편에 속해서 이론이 포함된 이 책을 선택했다. 추가적으로 DBGUIDE사이트에 있는 SQL개념부분도 프린트하여 제본할 것!!!!

 

내게는 또 추진력이 강한 장점이 있기에,,, 회사 퇴근을 하자마자 서점에 가서 책을 구입했다. 사실 언니가 사줬다 히히. 시험 떨어지면 책값 반납하라는 말과 함께 카드를 내민 언니.. 멋있어......사랑해........!!!!!!! 책을 사자마자 열어보니, 20일 학습 플랜으로 이루어져있었다. 그래도 컴과생인데,, 열흘이면 충분하지않을까..?! 하하... 그리고 나는 ADsP도 함께 준비해야하니 느긋하게 20일동안 준비할 수 없다. 호딱호딱 머리에 때려박아야한다.

바로 공부에 돌입했다. 회사에서는 MySQL과 MariaDB를 사용하는데, 이 책에서는 또 Oracle DB를 사용한다. 사실 오라클db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dbms라서 또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뭐 사실 하나만 제대로 할 줄 알면, 어떤 dbms든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현재 노트북에 MySQL, MariaDB가 깔려있지만 또 OracleDB를 설치했다. 책이 설치하라는대로 toad 프로그램도 설치 완료. 내일은 회사에 출근해야해서 일찍 자야하므로, 퇴근 후에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내용을 마스터하도록 하겠다. 

그럼 굳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