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ML/Recommender System

추천시스템에의 고민

최근 추천시스템을 공부하면서, 나름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바로 '타이밍'이었다.
추천에의 타이밍.
내가 검색을 한다거나, 쇼핑을 할 때,  굳이 굳이 10년전의 정보나 아이템을 보고싶진않을테니..

특히나 내가 공부하면서, 다뤄봤던 데이터가 카카오 아레나의 브런치 데이터였기때문에,
user가 좋아할 만한 item이라고 판단한다 해도,
이미 시간이 지나서 잘 보지않는, 이미 old-fashion의 것이 되어버린 것들을 추천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
라는 고민을 계속 했었다.

특히 cold-start, long-tailed item 해결, 즉 unbiasing문제에 관심을 갖고 바라보았던 터라,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content-based recommender system을 활용했다.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 . . .
생각한 방법으로는 간단하게, 비슷한 컨텐츠로 추천된 것들 중 가장 최신 글들을 추천해주는 정도.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방학이 끝나서, 아직까지 머리가 복잡한 상태였는데,
뉴스를 보다가ㅋㅋㅋㅋㅋㅋㅋK** news에서 ... 나한테 진짜 말도안되는 추천을 해줘서 웃겨서 캡쳐해왔다.
우선 나는 그들이 세션정보를 파악할 수 없는 cold user라서, 아마 추천이 어렵긴했을거다.
근데 내가 본 기사는 경제지표 관련 기사였는데, 호나우두 라뇨.. 그것도 2008년 기사요..?
Ai..힘을 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