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anaconda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파이썬 개발 환경을 구축해보자! (윈도우 기준)
그냥 로컬에서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가상환경을 구축하는 건지 처음엔 의문이었으나, 내 생각에 파이썬은 특히 버전을 많이 타는 언어라 필요한 것 같다. 파이썬 개발시에 패키지 활용이 거의 필수적인데, 패키지랑 파이썬이랑 버전이 다르면 충돌이 일어나는 걸 정말 많이 겪었고... 왜 에러나는지 모르고 한참을 헤매다, 울면서 파이썬을 다운그레이드 / 업그레이드해 본 경험이 없을 리 없을 것이라 생각... 그래서 각 프로젝트 별로 원하는 개발 환경 즉, 가상환경을 따로 구축해서 그 환경 위에서 개발을 하면 아주 편하다 이 말씀!
우선, anaconda가 설치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진행하겠다. 없다면 여기로 가서 다운받고 next step으로 이동하면 된다.
1. 아나콘다 버전 확인 및 업데이트
conda --version
conda update conda
2. 아나콘다 가상환경 생성
conda --name (가상환경명 ex.research) python=(원하는버전 ex.3.5)중간에 proceed?에 대해서 Y를 입력후 엔터를 눌러주면, 챠르르륵 진행된다.
3. 가상환경 리스트 확인
제대로 가상환경이 설치되었는지 확인해보자. local에 설치된 가상환경 리스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py37, research 총 2개인데, 프로젝트별로 생성하게되면, 가상환경명을 잘 설정하는 것도 중요할 듯 싶다.
conda info --envs
4. 가상환경 활성화
conda activate (가상환경명 ex.research)
이렇게 가상환경을 활성화하면, 프롬프트상에서 (base) -> (research)로 바뀐 것이 보인다. 활성화된 것이다! 이제 이 가상환경 위에 원하는 환경을 마음껏 구축하고 내 세상을 만들어 보 쟈~~!!! 나는 데이터분석을 하기위해, jupyter notebook을 설치했고, 다음 글에서 그 과정을 담아보겠다.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