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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 브라더후드키친

어제 오랜만에 합체한 슬정영승(ㅋㅋㅋㅋㅋㅋㅋ이름끝자..)이다. 현정언니와 지영이 합동생파한 이후로 처음본다. 눈물...보고시포또..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저번에 갔던 브라더후드키친을 갔지롱! 한 3년전에 우리 만나면 항상 블로그에 각자 후기글 올렸었는데 오랜만에 해본다. 짝짝짝

티슈?냅킨?이 넘 예뻐서 찍었는데, 앞에서 슬아온니가 정말 ㅇㅅㅇ;;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는 후문. 메뉴이름은 잘 모르지만, 저거랑 후렌치후라이....랑 어쩌고 저쩌고 칠리롸이스랑 먹었다. 아! 저 와플 위에 후추뿌리니까 안느끼하고 넘 맛있었댜. 

2차로 술술술술술 ~ _ ~ (지영이도 언니임) 언니들이랑 술 먹는거 너무 오랜마니다. 지영언니랑 현정언니는 생맥쓰, 스라언니랑 나는 쏘-맥. 아니 우리가 처음처럼 시키겠다는데, 생맥먹는 사람들이 진로먹으래서 진로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을 위해 조금만 마셨댜. 뭐 사실 우리 술안마셔도 과하게 신나는 사람들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아언니가 진짜 신나서 노래만 나오면 몸을 가만히 냅두지못했음 웃경 지스라 ㄱㅇㅇ ㅠ ㅅㄹㅎ ㅠ. 

그리고 이 사진의 포인트는 왼쪽 테라병 위에 있는 얼굴이다. 내 초1때부터 친구인 현욱....^_^ 너 왜 여깄어??????????하고 서로 놀랐는데, 둘 다 역전할머니 가려다 줄이 길어서 앞에 있는 술집 들어온거였긔 너어는 곧 보자- 너가 살 차례인거 알지?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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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저리주저리. 기분이 좋아서 그런거시다. 정말 신기하게 알게되어, 특이한 조합으로, 5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소중한 사람들. 사룽해(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