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 알찬 여름 계획
드디어 했다. 종강. 지금 심정이 거의 개비스콘. 하고싶었던 공부들을 할 차례다.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녀야, 계획을 실행하는 법이지..후후...내 블로그 누가 보냐만은, 이 글을 보고 있는 그대(you)가 제 슈퍼바이저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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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작. 스위리와 예진이와 함께하는 보안로그분석. 머신러닝도 아직 베이비스텝인데, 보안 로그라는 새로운 domain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중이다. 새로운 데이터를 어떤 모델에 접목시켜야할지 고민중인데, 우선 k-NN clustering으로 군집화해서 주요 cyber attack들의 종류를 파악해보고자한다.
두 번째로는 내가 가장 기대되는 연구. 어제 교수님께서 연구 주제에의 선택권을 주셨는데, 학기중에 했던 프로젝트를 더 연구하느냐, 새로운 연구를 해보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 언제든 주제야 바꾸면 그만이겠지만, 학년이 학년인지라 나이가 나이인지라(나 어린데ㅠ...), 하여튼 그래서 내 결정의 무게를 항상 절실히 느끼기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내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을까...라는 생각에..호호.. 사실 나는 제조업분야보다는 원래 비즈니스 데이터사이언스를 더 선호했기에 e-commerce쪽 연구를 하게되지않을까 싶다. 사실 빨리 교수님한테 이메일 드려야하는데! 교수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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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나 정말 열심히 살고있는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말 숨막히고 힘들었기에... 쉴땐 쉬고 공부할 땐 알차게! 사는 여름을 보내볼테야. 나 화이팅. 잘하자 이혜승~^*^